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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50대 일본인 간첩혐의로 체포

핫이슈플러스 2023. 3. 29. 10:18

https://youtu.be/uPTjJKWU_ZY

지난 25일 일본 NHK방송국은 일본제약회사 아스텔라스의 임직원으로 추정되는 일본인 남성이 
중국 베이징에서 법을 위반한 혐의로 구속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달 중국 베이징에서 50대 일본인 남성이 중국법을 위반한 혐의로 국가안전당국에 구금된 사실이 일본 정부 관계자에 대한 취재로 밝혀진 가운데, 
대형 제약회사 아스텔라스제약은 이 남성이 자사 간부 직원이라고 시인했습니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이 남성은 중국주재기간을 마치고 귀국 직전이었다고 합니다.

아스텔라스는 전세계 50여개국에서 자사 유통채널을 두고 있는 글로벌 제약기업으로서 
일본, 미주, EMEA, 아시아·오세아니아의 4개 주요 지역에서 사업을 균형있게 전개하고 있습니다.
아스텔라스 차이나는 중국에 투자한 일본 최대 제약 회사 중 하나이며 
중국 아스텔라스 파마 그룹이 전액 출자한 자회사입니다. 
공장은 선양 경제개발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본사는 베이징에, 상하이, 베이징, 광저우, 청두, 선양에 지사를 두고 
중국 전역의 대도시와 중소도시에서 영업을 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약 5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아스텔라스 차이나는 중국에서 장기 이식, 비뇨기과, 감염, 피부, 소화기 순환 및 
기타 전문 분야의 제품을 마케팅 및 판매하고 있습니다.


중국환구시보는 일본언론의 보도를 인용하여 체포된 일본인의 신분은 중국관련당국에서 공개하지 않았으며 간첩활동을 하다가 체포되였으로 확신한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아스텔라스제약 일본본사는 이번 사건으로 인해 걱정을 끼쳐드리고 있으며, 외무성과 협력하여 정보 수집에 노력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아스텔라스제약는 해당 남성의 나이와 직함을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본언론은 이번 사건은 아스텔라스 제약의 이미지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으며, 회사가 이번 사건과 무관하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전달하고, 이번 사건으로 인해 고객들의 신뢰를 잃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사건의 발생 원인이나 상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중국네티즌들은 이보도를 접한후 


일본이 중국에 심어둔 간첩이 미국보다 더 많다


일본외무성의 지속적인 자금지원하에 많은 중국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친일행위를 하고 있다
일본은 수십년전부터 간첩활동을 해왔던적이 있었다


잡힌 간첩은 할복하는게 낫겠다

 


등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